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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 밥의 밧
이용구 조회수:584
2014-12-06 11:52:16
비빔 밥의 맛 나는 음식은 가리지 않고 잘 먹는 잡식성이다 또한 나는 가끔씩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나가 사 먹기도 하지만 오늘은 좀 시간도 있었기에 내 나름대로 집에 재료가 있으면 솜씨를 발휘하여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먹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부랴부랴 집으로 돌아왔다 아무도 없기에 잘 됐다하고 오늘은 비빔밥을 내가 만들어 먹기로 하고 우선 자료인 계란을 부쳐 놓고 다음은 약간 신 김치를 숭숭 잘게 썰었다 그리고 냉장고에 소고기를 꺼내 썰어 볶았다 국물도 좀 있어야 하기에 뭇국을 끓 였다 전기 밥통에 있는 따듯한 검은 콩밥을 중형 꽃무늬 그릇에 담고 그 위에다 계란부침 오이채 잘게 썬 김치 고추장 그리고 참기름을 넣고 다음은 내가 단것을 좋아 하는지라 설탕 그릇을 찾았으나 없기에 여기저기 찾아 보니 흰 설탕이 보이는 것 같아 좀 넉넉하게 그 위에 뿌리니 멋진 비빔밥이 완성 되었다 먹고싶던 비빔밥의 맛을 상상하니 군침이 돌았다 우선 비빈다음 집에 있는 소주 한잔 반주로 마시고 한 숟갈 입에 넣었다 그 순간 아뿔싸 단맛 보다는 쓴맛이 났다 이게 왠일일까...입맛은 순식간에 살아지고 실망의 도가니 었다 잘 생각하니 이것은 늙은 나의 탓도 있지만 나의 큰 실수였다 이것은 첫째 설탕은 흰색이라 소금 생각은 염두에도 없이 그저 백설탕 으로만 여겼고 둘째는 실념하여 맛을 확인 하지않고 그냥 단순히 설탕으로 알고 그것도 많이 넣은 것. 대채 이 일을 어찌 처리 할 것인가 먹기도 안좋고 버리기도 아까웠다 그러나 나는 아깝기는 하나 어쩔 수 없이 버려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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