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KTA, (주)춘천매일관광의 당일치기 여행상품...

청정도시 춘천을 가다.
(주)KTA와 (주)춘천매일관광은 ITX-청춘열차와 연계한 당일치기 춘천투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침 8시 46분(청량리역 출발), ITX-청춘열차로 호반의 도시 춘천여행은 시작된다.

이 투어는 ITX-청춘열차로 매일 출발하지만 화요일은 (주)춘천매일관광의 버스로 왕십리역 광장에서 아침 8시 30분에 출발한다.
서울을 떠난 버스는 1시간 20여분을 달려 실레마을(김유정역)에 도착, 김유정문학촌 투어부터 시작하였다.

작가 김유정은 29살의 보석 같은 나이로 요절(夭折)한 춘천이 낳은 유명작가이다. 산골나그네, 소낙비, 동백꽃 등 30여편의 알토란 같은 단편소설을 남겼으며 한 시대(1930년대)를 풍미했던 悲運의 소설가이다.

춘천시가 복원한 김유정 생가를 돌아보며 1930년대의 역사적·문학적 감흥에 젖어보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자기성찰의 시간과 사회적 변혁이 주는 인간의 생활과 생존에 대하여 곰씹어 볼 귀한 시간이기도 하다.

두 번째 투어는 춘천 시내를 둘러싸고 있는 인공호수, 의암댐의 스카이워크로 이어진다.
곱게 물든 삼악산의 단풍, 길 위의 낙엽 등 의암댐의 가을의 정취가 관광객을 매료시킨다.
의암댐은 높이 23m, 제방길이 273m, 총 저수용량 8000만t, 시설발전용량 4만5000㎾, 유역면적 7,709㎢이다. 호수면은 너비 5㎞, 길이 8㎞의 타원형으로 호수면의 수위는 해발 72m로 만수위 때의 수면면적은 15㎢이고 제한수위는 70.5m이다.
중력식 콘크리트 잠언둑으로 수문(13×14.5m)은 14개 설치되어 있으며 유효낙차는 최대 15.67m이다.
발전량은 45㎾이며, 연 발전량은 161Gwh이다. 의암호의 가운데에는 3개의 섬, 즉 하중도·중도·상중도가 있다.
중도와 상중도는 하나의 섬인데 뱃길을 내기 위하여 운하를 파서 두 개의 섬이 되었다. 섬에서의 토지이용을 보면, 상·하중도는 조림지이고, 중도에서는 채소를 재배한다. 호반 순환도로와 관광시설을 정비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한랭한 기후조건은 질 좋은 빙판을 형성하여 공지천의 이디오피아군 참전비가 있는 곳에는 훌륭한 스케이트장이 형성되어 전국에서 스케이트인이 모여 들어 전국동계체전의 장소가 되기도 한다.
의암댐은 주변 삼악산과 어우러져 아름다우며, 자전거 전용도로가 조성 되어 자전거 트레킹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이다.
또한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호수와 삼악산의 가을단풍은 관광객들의 눈과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다음코스는 건강웰빙 푸드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춘천 막국수를 맛볼 수 있는 체험박물관으로 향했다.
막국수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먹을 음식이 귀한 시절에 손님이 찾아오면 맷돌에 메밀을 태겨서 멥쌀을 만든 다음 디딜방아에 찧어 가루를 내어 반죽하여 국수틀에 늘려서 별다른 양념없이 손님께 대접하였다.
그러던 것이 6·25 직후 먹고 살기 위해 동네 여기저기서 국수를 만들어 장사를 하게 된 것이 춘천 막국수의 시초인 것으로 보고 있다.
춘천 막국수체험박물관은 맛을 보는 것은 물론 관광객이 직접 메밀을 가지고 막국수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막국수와 수육으로 점심을 먹은 다음 투어 코스는 소양강댐이다.
소양강댐은 높이 123m, 제방 길이 530m, 총 저수량은 29억 톤으로 진흙과 돌로써 만들어진 사력 다목적 댐이다.

유역면적은 2,703㎢이며 만수위 때의 수면면적은 64.3㎢이다.
1967년 4월에 착공, 1973년 10월에 완공하였다. 총 공사비는 318억 7000만 원이 소요되었으며, 수몰지역은 춘천시·양구군·인제군의 3개 시·군, 6개 면, 38개 리로 4,600세대가 이주하였으며, 약 2,700㏊의 논밭이 수몰되었다.

연간 관개·생활·공업용수는 12억 톤을 공급하고, 관개면적은 7,500㏊, 홍수 조절량은 5억 톤, 시설 발전용량은 20만㎾, 연발전량은 353Ghw이다.
댐에 의하여 형성된 소양호는 댐에서 상류로 43.2㎞ 지점의 양구·인제까지 항행할 수 있는데, 유람선에 의한 소요시간은 1시간 20분이다.
호반 주변의 경관이 아름다워 국민정서의 함양과 국민 관광지 및 휴양지로 제공되고 있으며, 내수면 어업개발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다음은 춘천의 명물, 춘천옥산가이다.
춘천옥산가는 세계에서 유일한 연옥광산으로 추정 매장량은 약 30만톤이라고 한다.
연옥은 인간의 건강 증진, 질병 치료제로 오랫동안 인류와 함께 해온 귀한 광물자원이다.
춘천 옥산가에서는 다양하게 가공된 연옥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옥동굴에 들어가 연옥의 효능에 대해 옥정수 시음, 옥찜질방 건강체험 등 볼거리와 함께 여러 가지 옥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갈 곳은 구곡폭포(九谷瀑布)이다.
구곡폭포는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1리 봉화산(520m) 기슭에 있는 높이 50m의 폭포다.
아홉 굽이를 돌아서 떨어지는 폭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81년 2월 13일 춘천시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입구에서 폭포에 이르는 오솔길 운치가 아름다우며, 폭포 주변 하늘벽바위 기암절벽은 가히 장관이다. 한여름에는 차가운 물보라와 숲이, 겨울에는 거대한 빙벽을 형성, 빙벽 트레킹으로 많은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아름다운 곳이다.
깔닥고개를 넘으면 자연부락인 문배마을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토속음식을 맛보는 것도 여행이 주는 또 다른 낭만이고 즐거움이다.

춘천닭갈비.
춘천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춘천닭갈비에 소주 한잔이다. 투어일정의 갈무리는 저녁 어스름에 닭갈비를 먹으며 하루 동안 보고 듣고 느낀 춘천관광을 이야기하며 술 한잔하는 것이다.
특히 춘천 명동의 닭갈비는 오랜 역사와 맛의 진수를 보여주며, 많은 여행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여행을 하면서 박정숙 문화해설사가 들려주는 김유정의 소설 대목이나, 소양강처녀의 실제 주인공의 히스토리(history)를 듣는 것은 덤으로 춘천관광의 멋과 맛을 더 맛깔스럽게 해준다.

저녁 8시, 춘천투어 여정을 마치고 아침에 떠났던 본래의 자리, 서울로 돌아오면, (주)KTA와 (주)춘천매일관광의 춘천여행 일정은 끝난다.
가을은 저 혼자 오지도 가지도 않는다.
산과 들을 단풍으로 물들이고 사람들을 떠나가게 하는 가을, 물의 도시 춘천 가을춘천은 사람과 자연을 하나로 물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고장이다.

* 여행문의 : (주)KTA 02-2296-4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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