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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에 비친 추억/미신 윤의섭
철새들이 구름 사이
하늘을 날고 추수하는 들녘에 기차가 달려간다 멀리 이어지는 야산들 둥글둥글 그림같이 이어지고 차창을 스치며 다가올 듯 멀어진다
좌석에 기대앉은
나그네 마음 깊어가는 가을에 추억을 그린다
못다 한 사랑에
후회도 있고 실패의 시련에 인내도 있네
산과 들 강과 마을
번개같이 빨리 가는 철도 주마등 추억을 차창박에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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