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밤차/미산 윤의섭
밤이슬이 이슬 이슬 차창을 치는
기적소리 울음소리 나를 울리고
이제 가면 못 볼 사람 어찌할거나
노들 다리 우는 차바퀴 소리에
야간조명 63빌딩 말없이 지켜보고
이제 가면 언제 오나 마음 태우네
무정한 밤차는 은별이 끌고 가듯
새일 강 유수를 미끄러지듯 건너가고
멀어질 그리움에 가슴이 젖네.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