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대전철우산악회(회장 정성규)는 회원 40여명이 봄철 산행을 겸한 야유회로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천년고찰의 강원도 양양의 오봉산 낙산사와 세계 최초 모자인물 화폐 탄생지 강릉 오죽헌을 다녀왔다.
낙산사는 지난 2005년 이 지역을 덮친 대형 산불로 전소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던 곳 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가 하나 되는 사찰로 거듭나 있었다.
강릉 오죽헌은 우리나라 어머니의 사표가 되는 신사임당과 그의 아들 구국애족의 대선각자인 율곡 이이 선생이 태어나 자라온 곳으로 집 주위에 검은 대나무가 무성한 것에서 유래됐고, 조선 초기 지어진 별당 건물로 조선 건축 양식의 변화를 보여주는 곳이다.
“예가 아니면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고, 행동하지 말아야 할 것이니 이 네 가지는 몸을 닦는 요점이다” -율곡선생 격몽요결에서- 또한 오죽헌에 세워져있는 율곡선생 동상 앞에는 ‘견득사의(見得思義)’라 적힌 글이 있다.
‘이득을 보거든 옳은 일인가 생각하라’는 뜻으로 현대를 살아가는데 다시 새겨야 할 덕목이라 할 것이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회장님! 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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