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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조직 인사혁신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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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4 20:24:09
조직.인사혁신 계획 ▶한국철도공사가 책임경영.기업형 조직으로 대폭 개편된다. ▶이와 함께 본사 간부들의 직급과 직렬을 타파해 하급간부가 실.단.팀장을 맡고 고위간부가 팀원이 될 수도 있다. 간부의 20%까지 외부의 우수인재를 영입할 방침이다. ▶자회사들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중복 또는 부실한 자회사들을 통폐합한 후 경영진을 외부전문인으로 대폭 교체한다. ▶특히 간부들에 대해서는 임금역전이 가능한 실질적인 연봉제가 실시되며, 단위조직별 근무성적 하위 5%까지 재교육 실시 후 재배치 또는 하향보직을 부여하는 등 혁신적인 조직․인사개편을 단행한다. ▶한편 조직개편과 관련, 인사혁신의 첫 단추로 상임이사 4명이 공사전환 후 러시아 유전개발 사업 등으로 이완된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고 생산적인 기업형 조직으로의 전환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사장에게 일괄 사직원을 제출했다. □ 조직혁신 ▶본사 조직이 고객.시장별로 차별화된 마케팅과 손익관리통제가 가능한 사업부제로 개편돼 운송사업부문과 부대사업부문으로 나뉘며, 현행 ‘처-부’단위의 관료형 하부조직은 성과지향의 ‘大팀’제로 일원화된다. ▶운송사업부문은 여객사업본부/물류사업단/광역사업본부로 재편된다. 시장별사업부마다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기존의 영업기능에 수송조정, 차량운영기능이 더해지며 사업계획과 예산도 관리․통제할 수 있게 된다. ▶부대사업은 부대사업본부에서 총괄하고, 기술본부는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기획조정본부 및 4개 실로 구성된 스태프 기능은 부사장 산하에 놓이게 된다. <붙임참조> ▶현업 조직도 ‘지역본부-현업기관 체제’에서 ‘지사’로 통합하는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현행 3단계(본사-지역본부-현업)에서 2단계(본사-지사)로 전사 조직단계를 축소하고 지사에 권한을 대폭 위임해 지역단위의 영업마케팅을 강화하고 철저한 성과평가를 통해 지사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자율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 조직개편의 의미 전면적인 시장별 사업부제 및 팀제의 도입은 △책임경영체제 구축 △시장경쟁력 확대 △조직운영의 효율성 등 공사체제에 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진 기업형 조직체계를 구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따라서 철도역사 106년간 유지되어온 계급중심 관료조직의 틀을 경영효율성과 성과중심의 수평적 기업체제로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꾼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공급자 중심의 운영전략으로 인한 ‘고객 지향적 투자우선순위 상실 → 고객만족 저하 → 적자 확대’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이번 조직개편으로 확실하게 끊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만족 증대 → 수익향상 → 경영정상화’ 등 비전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본부장-처 장-부 장-부 원 의사결정 4단계를 본부장-팀 장-팀 원 3단계로 축소 ◇ 조직개편의 효과 기능․계통별 조직구조가 사업별 손익책임단위 사업부로 구성됨에 따라 기존 조직의 문제점으로 인식되었던 분산된 손익책임과 부서 이기주의가 사라지고, 성과책임 단위 명확화로 비용절감 등 경영효율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행 본부장-처장-부장-직원으로 구성된 4단계 계층구조는 본부장-팀장-팀원의 3단계로 축소돼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지게 된다. 또 사업본부장과 팀장에게는 사업계획․예산집행․인사에 관한 권한이 대폭 위임돼 자기완결적 책임경영이 정착되고, 성과관리시스템(BSC)에 의한 정확한 경영성과 측정이 가능해져 조직과 개인은 차별화된 보상을 받게 된다. ◇ 조직개편의 주요내용 현행 5본부.5단.10실.41처.206부(팀)에서 5본부.4단.7실.64팀으로 대폭 슬림화 된다. <조직개편 주요내용> 5본부.5단.10실.41처.206부(팀)⇒5본부.4단.7실.64팀 여객사업본부/고속사업단/광역물류사업단 ⇒ 여객사업본부 수송안전단(각 사업별 수송 기능) 물류사업단 차량사업본부(광역차량기능) 광역사업본부 사업개발본부 ⇒ 부대사업본부 차량사업본부(광역차량기능 제외) ⇒ 기술본부(차량/시설/전기기술단) 시설사업단, 전기사업단 수송안전단(안전, 수송조정/관제 기능) ⇒ 수송안전실<부사장 직속> 경영혁신실/경영평가실/기획조정본부(윤리경영기능)/기술개발실(제안․지식경영기능) ⇒ 경영혁신실<사장 직속> 기획조정본부/경영관리본부/노사협력실/ERP기획실/총무인사실/비상계획실 ⇒ 기획조정본부/인사노무실/재무관리실/정보화기획실<부사장 직속> - 운송사업부문에서 여객사업본부와 고속사업단은 여객사업본부로 통합되고, 광역물류사업단은 물류사업단과 수도권전철운영 등을 담당하는 광역사업본부로 분리돼 3개의 시장별 사업부제로 개편된다. 각 사업부는 영업외에 수송조정과 차량운영기능도 갖게돼 명실상부한 책임경영체제시스템이 구축된다. 각 사업부간에는 내부거래를 통한 손익관리가 이루어진다. - 전동차를 제외한 차량정비와 철도시설의 유지보수 등 사업지원을 위한 인프라 조직은 기술본부로 재편돼 그 밑에 차량기술단, 전기기술단, 시설기술단으로 남게 된다. - 기획.지원부서도 슬림화.고도화된다. 독립운영 중이던 각 실단위의 조직을 통폐합해 사장직속에는 경영혁신실과 홍보실만 남겨두고, 부사장 밑으로 기획조정본부와 재무관리실, 인사노무실, 정보화기획실이 들어선다. - 특히, 외부 의존적 기술개발 체제에서 탈피해 연구개발(R&D)역량을 보강하고 동북아 허브시대에 걸맞는 물류정책과 해외개발사업을 담당하는 ‘연구개발센터’를 신설해 철도산업 선진화를 위한 핵심기술의 개발과 축적, 부품국산화 및 기술간 인터페이스를 강화하는 노력을 하게 된다. □ 인사제도혁신 대폭적인 조직개편에 따라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상임이사별 경영계약 및 직무성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체제 구축과 함께 기존 연공서열 중심의 경직된 인사운영을 탈피, 기업조직의 특성에 맞도록 직원의 동기부여를 전제로 한 능력과 성과중심의 혁신 인사운영시스템을 마련했다. ◇ 직렬의 벽 허물고 직급은 단계적 폐지 = 공무원의 부이사관, 서기관, 사무관 등에 해당됐던 공사의 1급갑, 1급, 2급(단․실․팀장) 간부에 대한 직렬과 직급에 따른 보직 구분이 없어지고 통합 운영된다. 간부들의 계급장을 뗀다는 뜻이다. 예를들면, 2급 이상 간부는 실장․단장 및 팀장직을 직급 제한 없이 맡을 수 있게 되고, 이 간부들은 직책이 없는 팀원이 될 수도 있다. 2006년 상반기부터는 직급 단계도 현행 7계급에서 4-5계급으로 축소된다. 2008년부터는 직급이 전면 폐지되고 직무등급체계로 전환된다. ◇ 간부, 20%까지 외부 전문가 수혈 팀장급 이상 간부에 대해서는 20%까지 직위공모제가 실시돼 전문성과 경험 등 역량이 있는 외부 인재를 적극 채용한다. 또 팀장 직위를 업무특성에 따라 25%까지 내부공모로 선발하고 주요 팀원도 외부공모를 통해 수혈하는 등 모든 직원이 경쟁을 통한 직위를 부여받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또 본부장은 같이 일할 유능한 팀장을, 팀장이 역량 있는 팀원을 선발하는 능력위주의 인선방식으로 적임자를 선발한다. ◇ 임금역전 가능한 실질적 연봉제 연공서열을 타파하여 현재 2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하는 부분연봉제(사실상 호봉급체계)가 임금역전이 가능한 실질적 연봉제로 바뀐다. 2급 이상 직렬과 직급 통합운영과 동시에 업무실적 계량화를 통한 엄정한 내부경영평가를 거쳐 성과급이 대폭 차등 지급된다. 이로 인한 직급간 연봉 역전도 곧 실현될 전망이다. ◇ 팀별 총정원제 지금까지는 공무원 조직처럼 정원을 직급별로 배정한 후 배정표에 따라 필요한 인원을 충원하는 방식의 인력운영을 해왔지만 조직개편이후에는 팀의 전체 정원 범위내에서 적성과 능력에 맞게 팀원을 충원하는 ‘팀별 총정원제’가 시행된다. 궁극적으로 공무원식의 직렬을 폐지하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기관사로 채용되었더라도 본인의 능력에 따라 역장이 되거나 본사의 경영지원분야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 근무성적 하위 5% 재배치 또는 하향보직 단위조직별 근무성적 하위 5%까지 재교육 실시 후 재배치 또는 하향보직을 부여하는 등 혁신적인 조직․인사개편이 단행된다. □ 자회사 혁신 그동안 부실.중복경영과 임원의 전문성 부족 등으로 지적을 받아왔던 철도공사의 자회사들이 내실화를 위한 대대적인 수술을 받게된다. 지분율이 50% 이상이거나 실질적인 지배권을 갖고 있는 15개 자회사에 대해 △부실 자회사 정리 △업무중복 자회사의 통.폐합 △자회사 임원진 교체 △경영평가제도 도입 △자회사와 자회사, 자회사와 본사간 인적교류 강화 등 강도 높은 혁신조치가 단행된다. ◇ 부실 자회사 정리와 통.폐합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나오면 외부전문기관 등의 의견검토를 거쳐 만성적자 등으로 회생가능성이 없는 자회사는 청산되며, 동종 및 유사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는 통․폐합이 추진된다. 반면, 공사의 경영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회사는 적극 육성된다. 아울러 자회사관리시스템도 강화된다. ◇ 임원진 개편 자회사의 성격에 따라 임원추천 기준이 달라지게 된다. 수익형자회사에는 외부 CEO나 전문가를 채용하고, 위탁형자회사에는 내부출신 CEO나 전문가를 채용한다. 또, 내부출신 임원비율은 50%이하로 축소되고 외부전문가 영입이 의무화 된다. 임원의 임기도 3년에서 2년으로 축소되고 성과에 따라 연장된다. ◇ 경영평가제도 경영자율성이 보장되고 책임경영을 위한 평가보상시스템이 도입된다. 이를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새로 생긴다. 자회사는 수익구조에 따라 서비스․일반․위탁의 3개 수익군으로 나뉘어 평가를 받는다.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 자회사는 인센티브를 받고, 부진한 자회사는 임원 해임 등 제재를 받게 된다. ◇ 자회사와 인적교류 강화 자회사와 본사간의 인적교류도 한층 강화된다. 업무연관성이 많은 분야에서 상호 파견근무를 함으로써 조직 내부의 경쟁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연내 본사와 자회사간 직원상호파견 및 교류관련 협약(1년 단위)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 코멘트 ▶한국철도공사의 현주소는 환골탈태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최대의 위기에 처해 있다. 따라서, 이번 조직․인사혁신 계획은 한국철도 106년 역사에 없었던 혁명적 변화다. ▶한국철도공사의 경영정상화를 목표로 한 기업형 조직․인사혁신은 결과적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철도의 공적기능을 더욱 충실하게 수행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 ▶특히, 임직원 모두가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기울이고 체질을 바꾸어야만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각오로 이번 혁신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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