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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강경호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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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3 11:42:53
코레일 강경호 사장이 6월 11일 대전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을 시작했다. 취임식에서 말씀하신 취임사 전문 내용과 경력사항을 소개합니다. < 취임사 전문 >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위대한 코레일\"(Great KORAIL) 시대로! 존경하는 철도가족 여러분! 저는 오늘 여러분들이 땀과 눈물로 일구어온 코레일의 미래를 열어갈 책임을 맡았습니다. 제게 주어진 막중하면서도 영광스러운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열정과 노력을 다 하고자 합니다. 어떤 악조건도 극복해가며 장장 109년을 달려온 한국철도의 저력, 고통마저도 희망으로 승화시키며 국민의 충실한 발이 되어온 철도인의 정신, 저는 그 저력과 정신을 소중한 자산으로 삼아 여러분과 함께 새 역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국민에게 사랑 받는 위대한 코레일 시대를 열겠습니다. 새로운 철도 100년을 향한 확고한 이정표를 세우겠습니다. “109년 한국철도의 저력을 발휘, 또 다른 전환기의 중심에 서야” 존경하는 철도가족 여러분! 우리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전환기에 한국철도가 중심에 있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상기해야 할 것입니다. 109년 전 경인선 개통을 시작으로 한국철도는 우리나라 근대화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산업화 시대를 관통하며 국가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한 것도 우리철도였습니다. KTX의 개통과 성공적 운영 역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성취를 자랑스럽게 기억하듯이, 훗날 오늘을 돌아보며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우리는 이제 또 다른 전환기의 중심에 서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경영환경에서 미래 보장받기 위해서는 더 빠른 변화 필요” 세계는 지금 산업화 사회에서 지식정보화 사회․창조화 사회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사회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첨단기술과 선진 경영시스템이 봇물같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고객의 요구는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영환경에서 살아남으려면 품질은 기본이고, 가장 좋은 제품을 가장 먼저 개발해야 합니다. 우리 코레일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우리의 미래는 우리 스스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경쟁력과 능력을 갖출 때 비로소 보장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철도가 지속적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철도 100년을 향한 확고한 이정표를 세워야 할 때입니다. 존경하는 철도가족 여러분! 새로운 시대, 새로운 경영환경, 새로운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순응하고, 나아가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더 큰 변화, 더 빠른 변화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만들어온 변화의 수준과 고객이 요구하는 수준 사이에는 아직도 큰 격차가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고객편의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만족경영에 매진할 것” 저는 무엇보다도 고객만족경영에 매진하고자 합니다. 안전성, 에너지 효율성, 친환경성 등 철도의 장점을 살려 교통 복지를 증진시키고 최고의 국민친화적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객이 집에서 출발하여 다시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편리하게 이동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기존의 인프라와 시스템을 개선하겠습니다. 나아가, 철도가 단순히 편리하고 신속한 교통수단에 그치지 않도록 기차역을 비롯한 모든 시설을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임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가 강화되어야 함은 물론입니다. “신뢰에 바탕한 노사융합으로 공생의 길 열어야” 노사 융합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자는 기치도 내걸고자 합니다. 단순한 화합이 아닌 융합이 필요합니다. 한정된 자원을 탓하며 줄다리기만 하면 공멸합니다. 그러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 자원을 늘리면 공생의 길이 열립니다. 이것이 바로 노사 융합의 효과입니다. 노사가 함께 공생의 비전을 세우고, 공유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융합한다면, 새로운 도약을 한층 앞당길 수 있습니다. 국민의 신뢰 또한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확고한 자립경영 기반 구축 통해 공익적 서비스에 충실” 자립경영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여 공익적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는 말씀도 드리고자 합니다. 공기업으로서 공공성과 수익성이 잘 조화를 이루도록 하려면 무엇보다도 합리적인 경영개선으로 자립경영 기반을 확고히 해야 합니다. 안정된 경영구조 없이 공익적 서비스에 충실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공기업도 기업인만큼 성과와 효율성 중심의 선진 경영시스템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수익사업 다변화, 신규사업 발굴, 원가절감도 필요합니다. “100년 후를 내다보고 신기술 개발과 생산적 혁신에 매진해야” 마지막으로, 미래지향적 경영을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기업들이 사라져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속가능한 경영, 100년 후를 내다보는 경영이 절실합니다. 미래의 가치는 신기술 개발, 친환경, 고효율, 생산적 혁신, 변화를 앞서가는 창조적 마인드, 그리고 인간다움을 존중하는 경영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미래의 가치를 염두에 두고 구체적이고 창조적인 실천방안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사장이 앞장서 발로 뛸 것, 임직원의 저력과 열정 모아주시길...” 존경하는 철도가족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주요 정책 목표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승화시킬 때 우리는 비로소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 위대한 코레일이 될 수 있습니다.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코레일, 임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으로 뭉쳐진 코레일,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하는 코레일,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코레일, 그런 코레일을 만들어 갑시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제가 먼저 발로 뛰겠습니다. 여러분의 저력과 열정을 다시 한 번 모아 주십시오. 노사간 경계를 뛰어넘고 어떤 악조건도 지혜롭게 대처해가며 새로운 철도 100년을 향해 우리 모두 힘차게 출발합시다. 마지막으로 109년 철도 역사를 일구어온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코레일이 진정한 국민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신명을 바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6월 11일 코레일 사장 강경호 <강경호 사장 인적 및 경력> ○ 성 명 : 강 경 호 ○ 출 생 : 1945. 2. 24(63세) ○ 학 력 :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공업교육학 학사 ○ 경 력 -한라중공업 사장,한라그룹 부회장 (1972~1999) -티아이에스테크 대표(2001.7~2003.4) -지하철 사장(2003.4~2005.10) -메트로 사장(2005.10~2007.1) -세계대중교통협회 아시아태평양위원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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