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모 회원님 \"노을녁 산길바람소리\" 산행수필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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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우회 조회수:1521
- 2006-08-27 19:00:23
정현모 회원님이 30여년동안 산행과 함께해온 발자취를 따라 다시 걸어가며 생생한 순간의 모습들을 담아 \"노을녁 산길 바람소리\"란 산행에세이집을 발간했다. 특히 정 회원은 산과 함께하며 산사진으로 우리에게 더 익숙해 있으며 1993년 11월에는 개인 사진전시회를 갖기도 했다. 수필집은 전체를 제5부로 하여 제1부에는 \"아직 못잊은 산행수첩 초고\", 제2부 \"내외 설악을 들락이던 날\", 제3부 \"철길과 산\", 제4부 \"산 사진을 찍던 얘기거리\", 제5부 \"역사속에 다시보는 서울의 진산 북한산\"으로 구성하였으며 총면수는 293쪽이다. \"인수봉을 지켜보며\" 들녘의 햇살이 북한산 바위 봉우리에 닿을 무렵이면 서울의 하루가 시작 된다. 한강과 마주하여 웅장하게 솟은 바위봉! 눈을 들면 손에 닿을 거리 알피니스들의 요람이며 수도 시민 모두에게는 행복과 사랑의 상징이기도 하다. 꽃 피고 달이 뜨는 정겨운 날이나 눈비가 몰아치는 음산한 날에도 온유하고 장엄하게만 보이는 거대한 바위산 인수봉은 언제나 변화된 모습으로 다가 온다. 철철이 무수히도 변하는 정경들을 지켜보며 한 순간이나마 영상에 담아보나 하찮을 뿐 너무도 부족하고 무력함을 느낄 뿐이다. 그러나 산에 머물 때마다 마음 가득히 겹쳐 쌓이는 아늑하고 신비스런 감회가 더 없는 보람이 되어 나는 또 달려가지 않을 수 없다. [수필집 중에서] 저자 약력 1937년 충남 공주 출생 전 국립교통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토목과 졸업 철도청 퇴직(30년) 현재 궤도공영(주) 고문 (사)한국철도시설협회 이사 한국철도산악연맹OB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