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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영주철도 운수동우회 상견례 및 윷놀이대회 개최
철우회 조회수:833
2011-03-07 09:17:48
2011. 영주철도 운수동우회 상견례 및 윷놀이대회 개최 반갑습니다. 선배님! 고맙네. 후배! 하면서 젊은 시절 동고동락했던 역전의 산업 전사들이 한 곳에 모였다. 모두 70대 전후가 되어 주름진 얼굴과 백발이 성성한 모습으로 웃으며 손잡고 다정한 인사가 이채로워 보인다. 영주지역 철도운수동우회(회장 최돈의)는 신묘년을 맞아 회원 간 새해 덕담을 나누는 상견례와 친목도모를 위한 윷놀이대회를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화예식장 특설 홀에서 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하였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하늘이 맺어 준 인연으로 한 직장에서 만나 꽃다운 청춘을 다 바쳐 형제처럼 의지하며 일해 온 소중한 관계입니다. 그 덕에 자랑스러운 오늘이 있고 또 철도도 괄목할 정도로 발전되어 가니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큰 긍지와 보람을 가지면서 남은여생 건강한 몸으로 더욱 화목한 가정을 꾸리시고 회원 상호 간 항상 친목을 도모하면서 여유와 웃음을 갖고 살아가시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도 즐겁고 기쁜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 한다\"고 하였다. 다음은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주류, 다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사회자의 윷놀이 진행에 대한 내용설명에 따라 청백 양 팀(청백 각 2명이 한 팀)으로 나누어 윷놀이가 시작되었다. 놀이가 시작되자마자 양편 노익장들의 응원전 기(氣)싸움이 볼만하고 시간이 감에 따라 윷놀이 분위기는 절정에 달한다. 던진 윷가락 떨어질 때마다 모두의 시선은 판에 집중되면서 응원과 박수소리가 요란하고 백도(빠구 도)와 낙방이 있어 관계팀에 희비가 교차된다. 또 재치 있는 윷꾼의 윷가락 던지는 모습에서 박장대소가 터져 나오고 말판 고수의 모험적인 머리싸움이 보는 이를 긴장시킨다. 윷가락 희고 검음에 따라 말이 잡히고 잡는대서 함박웃음과 짜릿한 흥겨움도 생긴다. 상황이 긴박해졌다. 한 팀은 꼭 윷이나 모를 해야 이길 상황이 됐다. 같은 편 사람은 학수고대 응원하고 또 다른 팀은 초조감 속에서 순간을 기다려 본다. 그때 윷가락이 허공에 날다가 땅에 떨어지는 순간 어찌된 일인가! 다행히 모가 나왔다. 누구라 할 것 없이 칭칭나네를 부르며 서로가 얼싸 안고 춤을 춘다. 정말 가관이다. 윷놀이는 이래서 서로 화합하고 단결되는 데는 제 일 좋은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다. 아슬아슬하게 윷놀이를 이긴 차두원 회원은 \"1년에 한두 번 노는 윷놀이지만 언제나 승자가 되면 기분 좋게 마련이지요.\" 하면서 \"오늘 강자와 맞붙어 치열한 접전 끝에 스릴 있게 이기고 나니 몇 달 쌓인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하면서 한 바탕 웃는다. 이렇게 재미있는 윷놀이를 조상님들이 만드셔 즐기었으니 우리는 잘 보존 계승하여 어느 때나 놀이마당마다 자손만대 멋진 신명과 흥을 느끼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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