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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철우회원 봄 유적지 탐방 행사 개최
철우회 조회수:957
2018-05-23 16:20:47

5월 15일 화요일, 사단법인 철우회(회장 신광순)는 2018 회원 봄나들이 다산기념관(실학)․몽골문화촌 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아침 8시 40분 철도회관에서 버스 3대에 나눠 타고 남양주 두물머리에 있는 다산기념관으로 출발하였다.

9시 40분경 다산기념관에 도착한 회원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 여유당, 다산기념관, 다산문화관, 실학박물관 등을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찬찬히 살펴보았다.

다산의 생가인 여유당(與猶堂)은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당시 광주군 초부면 마현리)에 있다. 그 옛날에는 이곳을 소내(苕川) 또는 두릉(杜陵)이라고 했고 다산의 5대조부터 여기에 자리를 잡았다. 여유당의 오른편을 돌아가면 다산묘소이다. 다산은 여기서 세상을 떠났고 이 집 뒷산에 묻혔다. 부인 풍산 홍씨와 함께 누워있는 다산선생은 여유당을 휘감고 도는 한강의 여유로운 흐름을 지켜보고 있다.

다산기념관에는 다산의 친필 서한 간찰(簡札) · 산수도 등과 대표적 경세서인 「목민 심서」「경세유표」「흠흠신서」 사본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실물 크기의 4분의 1과 2분의 1 크기의 거중기와 녹로가 눈길을 끈다. ’97년 유네스코 선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화성(수원성)을 쌓을 때 역학적인 원리를 이용하여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리는 데 사용되어 백성들의 노고를 덜어주었던 거중기와 도르래의 원리를 이용해서 만든 일종의 크레인인 녹로는 바로 실학정신의 산물이다.

다산 기념관 옆에 있는 다산문화관에는 다산의 인간적 고뇌와 삶의 철학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하여 다산의 꿈, 새로운 학문의 세계로, 유배지에서 그리운 마현, 새로운 조선의 발견, 다산 근대의 길 등 5가지 주제를 가지고 그래픽 패널로 전시하였고, 다산의 사상과 삶의 철학이 잘 드러나는 '다산의 삶'이라는 애니메이션 영상물이 자동으로 상영되고 있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 다산 정약용 선생 유적지

․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1

․ 전화번호 : 031-590-2837, 4242

철우회원들은 다시 버스를 타고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북한강 드라이브 코스를 이용, 수동리 몽골문화촌으로 이동하였다.

 

시원한 잣막걸리와 맛있는 손두부와 더불어 오찬을 즐긴 회원들은 마상공연장으로 이동, 오후 1시 20분부터 시작된 스케일 넘치는 말타기와 아슬아슬한 묘기의 마상공연은 회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몽골여성들이 말을 타고 벌이는 이색적인 연기와 공중묘기는 회원들의 박수와 탄성을 자아냈다. 스릴 넘치는 마상공연을 감상하고 기념사진 촬영도 하였다.

회원들은 몽골 대초원의 생활, 전통문화, 말타기, 역사, 예술, 음악, 생태 등을 볼 수 있는 전시와 공연을 직접 보았다.

특히 몽골인들이 직접 펼치는 마두금, 여칭 등 몽골 전통악기 연주와 춤 그리고 한 입에서 두 개의 소리가 나오는 저들만(중앙아시아)의 독특한 허미 공연을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했다.

또한 세계정복의 기상이 느껴지는 마상공연은 가히 일품으로 바람의 제국․영원한 칸, 징기스칸의 웅비기상이 느껴질 정도로 커다란 울림을 주었다.

회원을 태운 버스는 오후 4시 몽골촌을 출발하여 6시 30분 경 용산에 도착하였다.

신광순 회장은 “봄 유적지 탐방이 철우회원들을 위한 행사인만큼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게 생활하셔서 가을에는 더 멋진 곳으로 또 같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 회원 봄 유적지 다산기념관․몽골문화촌 탐방은 사고 없이 모두 무사히 마쳤다.

 

 

 

글 ․ 사진 장태창 기자 dramajangter@daum.net 010-8943-6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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