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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회원 정기총회 개최
철우회 조회수:842
2018-04-15 11:56:40

봄꽃이 만발하고 아름다운 4월 12일, 철우회(회장 신광순)는 2018년 회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오전 11시, 철우회원(전국 1만회원)을 비롯하여 내빈 등 약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대수 관리본부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제8대 CEO로 취임한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 황해중 11대 철도청장(2대 철우회장), 신영국 15대 철도청장, 최연혜 국회의원(6대 코레일 사장), 이승호 (주)SR 대표이사, 국토교통부 박영수 철도안전정책관, 한국철도시설공단 이동렬 경영본부장, 민척기, 김시원 전 철우회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조석홍 코레일 이사회 의장, 전국철도공상회 최용갑 회장, 철도순직유족회 권정희 회장, 철도참전유공자회 김규학 회장, 그밖에도 협회․단체장, 법인회원사 대표, 코레일 본부장, 특히 철도시설공단에서 많은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권태문 운수동우회장(철우회 수석부회장), 이장환 행정동우회장, 김충근 운전전우회장, 홍만용 시우회장, 김진성 차우회장, 박원재 창우회장, 최계원 검우회장, 김상곤 재무경영회장, 정연섭 자우회장 등 직능단체장이 참석했다.

오광부 철도운수협회장, 김호균 철도운전기술협회장, 이창호 철도시설협회장, 서진철 철도건축기술협회장, 안낙균 전기철도기술협회장, 김조찬 철도정보통신협회장, 정구섭 전 철우회 부회장, 권규찬 철우테니스회장, 정회근 철우산악회장, 김명숙 철우여성회장 등 많은 철도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코레일 오영식 사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철우회 입장을 잘 알고 있으며, 철우회가 어려움 없이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SR 이승호 대표는 “철우회 선배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박영수 철도안전정책관은 “코레일과 SR의 통합방안을 모색하고, 남북철도 및 유라시아 철도연결 사업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철도시설공단 이동렬 경영본부장은 김상균 이사장의 참석못한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내년부터는 꼭 참석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그동안 공단이 철우회에 대해 소홀했던 점 잘 알고 있다. 앞으로는 철우회 선배님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현실적으로 힘이 되는 길을 찾겠다.” 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10시 30분부터는 대전지방철우회원(8)의 난타공연이 있었으며, 80세, 90세 되신 원로회원께는 무병장수의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

모처럼 철도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찬에 곁들여 술잔을 주고받으며, 2018년도 회원 정기총회는 모두 마무리되었다.

다음은 철우회 신광순 회장의 인사말씀 전문이다.

2018 회원 정기총회 인사말씀

 

안녕하십니까?

철우회장 신광순입니다.

 

아직 꽃샘추위는 있지만 봄꽃이 활짝 만발하고 이처럼 화창한 날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오늘 저희 철우회 회원 정기총회에 와주신 내빈과 회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고 정말 고맙습니다.

 

특히 공사다망하신 와중에도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최연혜 국회의원님

-한국철도공사 오영식 사장님

-SR 이승호 대표님

-국토교통부 박영수 철도안전정책관님

-김상균 이사장님을 대신해 오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동렬 경영본부장님

감사합니다.

또한 늘 이 자리를 빛내주시는 황해중, 신영국 전 청장님 그리고 민척기, 김시원 전 철우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코레일 이사회 조석홍 의장님

-전국 철도공상회 최용갑 회장님

-철도순직유족회 권정희 회장님

-철도참전유공자회 김규학 회장님

협회·단체 및 법인회원사 대표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 외에도 호명은 못하지만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철우회 회원 여러분!

저는 2015년 14대 철우회장으로 취임하여 철우회의 존재가치를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복리증진에 두고, ‘회원과 함께하는 따뜻한 철우회’ 라는 회훈을 정하여 나름대로 혁신의 노력을 했습니다만 많이 부족하고 미흡했습니다.

그럼에도 지난 2월 28일 중앙위원총회에서 제15대 철우회장으로 연임시켜 주신 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한편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철우회 회원 여러분!

오늘 저희 총회에 참석하신 내빈 몇 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2월 6일 한국철도공사 제8대 CEO로 취임하신 오영식 사장님이십니다.

 

오사장님은 국회 제16대와 제17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내신 바 있고 철도공사 사장으로 부임하셔서 철도공공성 강화와 현장을 중시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 중견정치인의 리더쉽을 철도에 접목하고 계시는 모습에 철도인들 모두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기대가 크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지난 2월 14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제6대 CEO로 취임하신 김상균 이사장님은 오늘 다른 일정상 참석은 못하셨지만 국토부 철도국장 등 철도청, 시설공단에서 중요한 보직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철도전문가로서 철도발전에 큰 기대가 됩니다.

 

오사장님과 김이사장님은 1만여 철우회원의 보금자리인 철우회를 방문하셔서 철우회 현황을 청취하시고 어려우멩 처해있는 철우회가 보다 좋은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가능한 범위내에서 협조해주시겠다는 메시지도 주셨습니다.

 

그리고 철도공사 오영식 사장님과 시설공단의 김상균 이사장님은 지난 3월 15일 양기관의 상생협력과 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고 잘 해 보자는 양해각서를 체결하셨습니다.

철도는 하나라는 사실을 실현해 보인 두분께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과 취임축하의 뜻을 담아 1만여 철우회원님들의 정성으로 힘찬 환영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오늘 국토교통부 장관님을 대신하여 철도국장이 참석예정이었으나 급한 일정으로 박영수 철도안전정책관님이 참석하셨는데, 박영수 철도안전정책관은 철도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사무관 때 국토교통부로 자리를 옮겨 국장까지 승진한 전문가로서 친정집 좋은자리에 좋은모습으로 오셔서 더욱 반갑고 더욱더 큰 발전 있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6대 철도공사 사장을 역임하시고 제20대 국회에 진출하신 최연혜 의원님은 평소 철우회레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에 선정되는 영예를 가지셨습니다. 앞으로 의정활동에 더욱 큰 발전 있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철도인 여러분!

지금 우리의 KTX가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연계하면서 이루어 낸 교통혁명은 우리 철도선배님들과 철우회원님들의 축적된 철도경영과 기술력의 토대위에 현직후배들의 피땀 어린 게술개발 노력의 대가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 철우회는 반세기를 넘어 53살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창립 53주년이 되는 시점에서 철우회는 생존의 위협을 받을만큼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그동안 철우회는 운영의 주수입원 역할을 하던 용역사업 등 수익사업을 유지하는 게 매우 어렵게 되어 근본적인 사업구조의 변화를 시도하지 않으면 철우회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철우회가 친정인 철도공사나 시설공단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자립기반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겠지만, 감자기 닥친 어려운 현실에 지금으로서는 홀로서기가 만만치 않기에 당분간 자립여건이 마련될 때까지 만이라도 현재와 같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해 주실 것을 이 자리를 빌어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철우회원 여러분!

우리는 사회적 환경변화와 산업구조 변화와 함께 현직의 철도조직에 맞추어진 철우회의 조직관리 운영시스템도 정비가 필요하고 철우회 정관 및 본회와 직능단체, 지방철우회의 운영세칙 등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여 철우회가 철도인의 허브(hub)로 거듭 날 방안도 구축해야 합니다.

-통합과 혁신의 철우회!

-새 시대에 걸맞는 시스템의 철우회!

-자립기반 패러다임의 철우회! 가 되도록 15대 집행부는 사랑과 힘과 지혜를 모두모아, 그동안 우리 선배님들이 키워 놓으신 우리 철우회가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퇴직자 모임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아낌없는 지언과 성원을 다해주시는 국토교통부, 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및 SR 그리고 법인회원사 및 철도유관단체 등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고 또한 철우회를 항상 아껴주시는 원로회원님들과 표창을 받으시는 수상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철우회원 여러분!

그리고 철도인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4월 12일

사단법인 철우회 회장 신광순

 

취재․글․사진 장태창 기자 dramajangter@daum.net / 010-8943-6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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