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우회 Home 철우회 소식 새소식(공지)

새소식(공지)   ㅣ 회원과 함께하는 따뜻한 철우회

게시글 검색
2017 철우회 회원 정기총회 개최!
철우회 조회수:620
2017-04-13 17:21:53

봄꽃이 만발하고 화창한 4월 12일(수요일), 사단법인 철우회(회장 신광순)는 2017 회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용산역 아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원로회원을 비롯하여 코레일 홍순만 사장, 최연혜 국회의원(전 코레일 사장), (주)SR 이승호 대표 등 약 450여명의 철도인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11시, 하승열 관리본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식순에 따라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올해 구순(24명)과 팔순(50명)을 맞으신 회원에게 회원들이 무병장수와 건강기원의 뜻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

다음으로 주요 업무 등 철우회 사업보고에 이어 수고하신 회원들의 아름다운 뜻을 기려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이어서 최연혜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철우회 철도선배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철도인의 힘과 능력을 우리나라 모든 분야로 확대했으면 좋겠다. 철우회 선배들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하며 철도에 대한 애정과 향수를 전했다.

(주)SR 이승호 대표는 “철우회 행사에 처음으로 왔는데 따뜻하게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 축사를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참석했다. SR이 고속철도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철도 선배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선배와 후배에게 배려했던 한국철도공사 홍순만 사장은 축사를 통해 “혁신과 대한민국이 아니라 세계 철도시장을 누비는 코레일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 2만 6천명의 전 임직원들이 분야를 뛰어넘어 R&D(연구개발)에 매진하도록 하겠다”며 코레일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했다.

축하케익 커팅을 마지막으로 회원 정기총회 본행사를 마친 다음, 곧바로 오찬으로 이어졌다.

회원들은 오찬을 즐기면서 영상물을 감상했다. 영상물은 철우회 홍보영상, 철도시설공단의 2017홍보물, SR홍보동영상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이어졌다.

2017년 사단법인 철우회 회원 정기총회는 모처럼 철도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상살이와 서로의 안부를 주고받으며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다음은 신광순 회장의 인사말 전문이다.

존경하는 내빈과 전국 철우회 회원 여러분!

꽃 피는 4월에 이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되어 참으로 반갑습니다.

지난 1월, 여러분들과 함께 철우회 새해인사회를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세상은 어느덧 파릇파릇 새 생명의 새 기운으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손에 잡히진 않지만 가는 세월이 정말 流水(유수) 같다는 옛어른들 말씀이 절절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오늘 철우회 회원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한국철도공사 홍순만 사장님!

-국회의정활동으로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참석해주신 최연혜 의원님!

-주식회사 SR 이승호 대표님!

대단히 고맙습니다.

또한 이 자리를 항상 빛내 주시는 전임 이훈섭, 황해중 청장님!

그리고 민척기, 김시원 전 철우회장님과 코레일이사회 조석홍 의장님, 전국 철도공상회 권영재 회장님, 순직유족회 권정희 부회장님, 참전유공자회 김규학 부회장님, 법인회원사 대표님들을 비롯하여 바쁜 현장에서 그래도 선배들을 잊지 않고 특별히 시간을 내 와주신 현직의 후배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철우회원 여러분!

오늘은 본 행사에 앞서 다같이 축하 할 일이 또 하나 있습니다.

인간수명 100세를 실감하는 세상을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저희 철우회원 중에서 올해 구순(90) 되신 분이 황해중 전 청장님을 비롯하여 24명이고, 팔순(80) 되신 분이 50명이십니다. 우리 다같이 건강 팔순 구순을 맞으신 선배님들께 無病長壽, 건강백세 기원을 위한 축하박수 한번 보냅시다.

감사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 지난 한 세기 넘게 청춘을 다바쳐 대한민국의 철도산업을 반석위에 올려 놓은 우리 철우회원들을 비롯하여 철도가족, 선 ‧ 후배들이 모처럼 만나서 세상 살아가는 얘기와 안부를 주고 받으면서 철도인의 友情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입니다. 또한 반백년의 역사를 가진 철우회의 현재와 미래의 비전에 대해 회원 여러분들께 보고하고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 지난해에는 1,174명의 신규회원 가입으로 4월 12일 현재 전국회원 수는 10,857명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회원들의 동정과 정보공유를 위한 철우회보와 회원명부 부수를 배로 대폭 늘려 더 많은 회원님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10개 직능단체 및 15개 법인회원사를 비롯하여 4개 지방철우회, 17개 지회와의 협조 및 유대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등 관리체계를 현실에 맞게 개선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원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위하여 유적지 탐방을 비롯하여 바둑, 골프, 등산, 테니스 등 동아리 활동사업도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함께하도록 계속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해 결성한 철우봉사단은 행복나눔펀드를 만들어 봉사기금을 적립하고, 복잡한 철도역을 대상으로 안내도우미 활동과, 중증장애인 가정 가사돕기와, 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철도이용 시민들과 해당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 이런 철우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으로 풀리지 않는 일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철우회관 건립계획입니다. 철우회 이사이신 직능단체장들과, 각 협회장님들, 철도공사 및 지자체 관계자 등 유관기관과 뜻을 모으고 컨소시엄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가지고 공론화 하고 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해 저를 비롯한 임원들과 많은 회원들이 안타까워 하는 실정입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변화 속에서도 우리 철도는 많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 먼저 코레일은 ‘2016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에서 무결점 공시로‘우수공시기관’에 선정되었으며, 프랑스의 2층 고속철도 사전 헌팅과 협력방안도 추진하고, 또한 국가적 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상반기에 약 400여명의 신규직원도 채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1월 11일 개통한 사당~광명역 간 KTX 셔틀버스가 85일만에 10만 명이 이용하여 코레일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영다각화와 성과를 위해 수고하고 계신 코레일 홍순만 사장님과 임직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다같이 힘찬 응원의 박수 한번 쳐드립시다.

□ 오늘 참석은 못했지만, 대한민국을 90분대 철도망 연결과,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국내 최장 대관령터널 관통 등 열과 성을 다해온 철도시설공단의 강영일 이사장님과 임직원들께도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 그리고 지난해, SRT를 성공적으로 개통하여 빠르게 고속철도 강남시대를 열고 있는 수서고속철도의 임직원 여러분들과 이제 새로운 경영마인드로 SR의 새 시대를 열어갈 이승호 대표님께 응원과 신뢰를 보내고자 합니다.

앞으로 선의의 경쟁으로 대국민 교통서비스 개선과 급변하는 고속철도시장의 새 패러다임을 리드하게 될 코레일과 SR(주)의 협력적 동반성장을 우리 철도인들은 더욱 기대할 것입니다.

□ 또 하나, 철도 경영전문가로서 여성 최초로 코레일 사장을 역임하시고 국회에 진출하신 최연혜 의원님에 대해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회 진출 3개월만에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하여 최고위원으로 자리매김하며, 산자위 소속으로 제4차 산업혁명에 발맞추어 국가경제와 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자랑스런 최연혜 의원에게도 뜨거운 박수 한번 보내 드립시다.

최의원님은 앞으로 철도 발전과 철우회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우리 철우회는 철도와 일평생을 함께해온 철도인의 영원한 둥지이자 레일가족의 허브입니다.

철도산업은 물론 세상살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 우리 철우회 집행부는 오늘처럼 기회가 있을 때마다 회원님들과 철도인의 지혜를 모으고 모아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단체가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디지털 VR시대에 철우회가 더욱 발전하고 튼튼하게 생존할 수 있는 조직으로 체계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데에 회원님들은 물론 철도가족 여러분의 관심과 진심어린 격려를 기대하겠습니다.

끝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와 더불어 가정의 화목과 행복이 봄기운 가득한 세상처럼 늘 함께하시길 축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 4. 12 철우회 회장 신광순

댓글[0]

열기 닫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