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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사)철우회 중앙위원 정기총회 개최
철우회 조회수:639
2016-02-27 11:41:05

봄기운이 더해가는 2월 26일(금요일), 사단법인 철우회(회장 신광순)는 2016년 중앙위원(제13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오전 11시, 용산 용사의 집에서 열린 중앙위원 정기총회에는 중앙위원 52명(총 60명), 권태문 수석부회장을 비롯하여 이사 11명(감사 2인 포함), 배정남 대전지방철우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서동철 관리본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정기총회는 의안 상정에 앞서 참석한 중앙위원들을 일일이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었다.

신광순 의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곧바로 제1호의안(201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과 제2호의안(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이 상정되었다.

상정된 의안에 대해 유시광(운수동우회)위원, 정회근(전기동우회)위원, 정이훈(창우회)위원의 질의가 이어졌다.

이러한 질의에 대해 정구섭 부회장, 서동철 관리본부장의 답변이 있었으며, 상정된 안건은 모두 가결되었다.

의안 상정에 앞서 조한익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2016년도 주요행사계획 일정, 2016년 회원정기총회 계획, 인터넷레일뉴스 사업종료, 자회사 설립운영 경과보고, 광명역 캡슐호텔사업 종료 등 정구섭 부회장의 보고사항 보고가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위원들은 모처럼 만난 철도 선배, 후배 동료들과 술잔을 주고받으며 오찬을 함께 하면서 2016년도 중앙위원 정기총회를 마무리했다.

다음은 신광순 철우회장의 인사말 전문이다.

 

 

                              2016년 중앙위원총회 인사말씀

 

중앙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철우회장 신광순입니다.

여러가지로 바쁘실 텐데도 오늘 총회에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특히 멀리 대전. 부산. 순천. 영주지방철우회에서 참석하신 위원님 여러분 아침 일찍부터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엊그제 새해 인사회를 가진 것 같은데 벌써 2월이 다 가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은 유난히 매서운 추위였습니다.

이제 이 추위도 우수가 지나고 다음 주면 겨울잠에서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입니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이지만 한낮의 햇살이 봄을 재촉하는 계절에 여러 위원님들의 건강하신 모습을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중앙위원여러분!

참 세월이 빠른 것 같습니다.

바로 1년전 이 자리에 계신 중앙위원님들께서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은 이 사람을 제14대 철우회장으로 선임을 하여 주셨습니다.

저는 취임 초부터 우리 철우회의 존재의미는 1만여 회원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며, 철우회의 설립목적에 나와 있듯이 회원님들의 친목도모와 복리증진사업이 우리들의 사명이라는 점을 강조하여 왔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저는 이러한 사명감을 가지고 나름대로 노력 하였습니다만, 아직은 이루어낸 성과보다는 철우회 발전을 위한 기반과 기틀을 마련하는데 노력해 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전임 회장단에서 철우회 발전과 위상제고를 위해 추진 했던 KTX 광명역 호텔(캡슐)사업과 인터넷레일뉴스 사업은 수익성이 없을 뿐 아니라 매년 손실만을 가져 오고 있고 미래 전망도 없어 투명하고 건전한 철우회 발전을 위해 지난해 사업추진 및 운영을 접었다는 보고의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저는 철우회 본부와 지방철우회 및 지회의 독립채산제 운영의 틀을 벗어나 종적인 관계의 중앙 지휘체계로 일사분란하게 운영함으로서, 우리 철우회가 회원중심의 대한민국 최고의 퇴직자 단체로 발전되어 1만여 우리 회원님들이 철우회를 통하여 더 행복한 노후생활을 살아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또한 철우회 동우회 운영에 있어서도 동우회별 철우회 가입 인원 및 활동상황을 고려한 지원체계도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자리에 계시는 중앙위원 여러분들의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중앙위원 여러분!

지난해에는 우리 철우회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정부는 세월호 사고 이후 공직자 퇴직단체에 대한 특혜 시비로 사단법인인 우리 철우회에서 시행하던 승무원 숙사 등 수익사업을 수행하는 데도 정부차원의 제동이 걸리는 등 어려움에 당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철우회 본부 및 지방철우회 사무실 무상사용까지도 유상사용토록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사업을 계속 유지하고 자유로운 영업활동을 하기 위해 부득히 100% 출자의 자회사를 지난해 10월 1일자로 급히 설립하여, 12월 9일 코레일에서 발주한 승무원 숙사 관리사업의 입찰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이 우리 철우회의 자회사인 ‘더 에스 앤 에스’가 낙찰되어 향후 2년간 사업을 계속시행하게 되어서 철우회가 당분간 안정적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여기에 계신 중앙위원님들의 성원의 힘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자회사는 기존사업에 대한 경쟁력 확보는 물론 신규사업 확충에 주력하여 사업의 다각화에 적극 노력함으로서 철우회의 목적사업 지원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중앙위원 여러분!

우리 철우회는 철도를 퇴직하고도 변함없이 철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철도에 함께 근무했던 인연과 사랑을 바탕으로 우리 철우회 회원들은 함께 모였습니다.

1만여 회원님들의 노후생활에 즐거움과 활력을 주는 우리들의 철우회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자회사 설립을 계기로 철우회의 역할을 정립하여 수익사업은 자회사가 사회적, 기업적 경쟁력을 높여 능동적으로 추진하고, 철우회는 회원관리와 회원들의 친목 및 복리증진에 전념토록 함으로서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좋은 철우회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특히 아직도 철우회원으로 모시지 못한 철도퇴직자분들을 회원으로 영입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철도공사나 시설공단 등 철도 운영기관에서 근래 신규퇴직하신 분들도 우리 철우회원으로 많이 가입하도록 적극 노력함으로써, 선‧후배의 유기적인 유대와 역할이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앙위원 여러분들께서도 회원확보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총회에 상정하는 안건은 2건이며, 제1호 의안은 2015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이고, 제2호 의안은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입니다.

두가지 안건 모두 우리 철우회가 발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꼭 필요한 중요한 안건이므로 원안대로 승인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창조와 지혜를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 해를 맞이하여 하시는 일 모두 만사형통하시고 가정에 건강과행복이 충만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2월 26일 철우회장 신 광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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