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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봄 유적지 답사, 철원DMZ 안보관광
철우회 조회수:509
2015-05-16 16:49:51
평화의 땅, 한민족의 고통이 가시지 않은 분단의 DMZ로 2015 봄 유적지 답사를 떠났다. 생명의 봄기운이 완연한 5월 14일 아침 9시, 약 130여명의 회원을 태운 버스는 철도회관을 출발하여 강원도 철원, 일명 DMZ 안보관광길에 나섰다. 1호차에는 신광순 회장, 2호차에는 정구섭 부회장, 3호차에는 배임규 본부장이 탑승, 승하차, 인원 점검 등 무엇보다도 회원의 안전여행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행사의 기획과 준비는 서동철 관리본부장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실무 작업은 김학로 처장과 (사)철우회 상근직원들이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장소 헌팅, 음식, 코스 체크 등 약 2달 전부터 세밀히 준비했다. 38선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버스는 11시 반 경, 곧바로 오찬이 마련된 철원 문평쌈가에 도착했다. 회원들은 오리주물럭과 싱싱한 야채쌈, 철원지역의 막걸리로 오랜만에 만난 철도 선배 후배 동료들과 잔을 기울이며 푸짐하고 넉넉한 점심을 즐겼다. 오찬을 마친 회원들은 철원 평화전망대로 이동했다. 북한 땅, 피의 능선이 빤히 보이지만 갈 수 없는 한반도 분단의 현장을 돌아보았다. 이어 두루미관을 비롯하여 월정리역, 폭격으로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기차와 반세기 넘게 멈춰선 철길 앞에서 회원들은 기념사진을 찍으며 비극의 그 날을 떠올렸다. 6. 25 전쟁 당시 고지 하나를 두고 북한군과 12번의 뺏고 뺏기는 전투로 유명해진 백마고지가 바라보이는 현장, 전적비 앞에서 회원들은 잠시 먼저 간 호국영령들을 기렸다. 뼈대반 앙상하게 남은 북한의 노동당사를 끝으로 철우회원의 봄 유적지 답사 여정은 막을 내렸다. 돌아오는 버스에서 철우회원들은 민족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영령들을 생각하면서 이 땅에 다시는 동족상잔, 전쟁의 비극이 없기를 빌었다. 2015 봄 유적지 답사를 통하여 영원한 철도인, 선후배의 끈끈한 情과 義理가 살아있음을 다시금 확인한 회원들은 또 다른 내일의 삶을 위하여 각자에게 주어진 라이프, 주어진 길을 향해 모두들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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