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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우회 49주년 창립 기념행사
철우회 조회수:663
2014-09-06 18:52:00
사단법인 철우회는 2014년 9월 5일, 제49주년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용산 용사의 집에서 시작(11시 반)된 이날 행사에는 (사)철우회의 중앙위원, 이사 및 감사, 전직 임직원, 평생회원, 일반회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서동철 관리본부장의 개회(사회)로 시작되었다. 철우회가 걸어온 50여년의 역사, 이근국 부회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1962년 화요회로 시작(3월 8일)한 발걸음(역사)은 1965년 교통부장관의 설립인가를 받아(법인등기), 1985년 교우회 명칭을 (사)철우회로 개정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초대 이훈섭 회장(1985~1988)을 시작으로 황해중(2대, 3대) 홍면후(4대), 김재두(6대), 김정옥(8대), 민척기(10대, 11대, 12대) 회장에 이어 김시원 현 회장이 철우회 경영을 맡고 있다. 2014년 현재 철우회는 재정 안정을 위하여 철도승무원 숙사관리, 커피판매점, 인터넷신문, 부동산 임대 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4개 지방 철우회(순천, 영주, 부산, 대전), 철도전기동우회 등 직능단체 10, 회원은 약 1만여명,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철도퇴직자 단체, 맏형으로서의 위상과 회원 친목은 물론 철도인의 전통과 자긍심을 지키고 사랑하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사단법인 철우회로 거듭 나고 있다. 또한 철우회 50주년이 되는 해(2015)에는 ‘철우50년사 발간’ 등 평생 철도인으로 살아온 100년 살아갈 100년(철우회의 미래)에 대해 다같이 생각해보는 자리, 철우회 현 집행부(제13대 김시원 회장)는 준비하고 있다. 민척기 전 회장은 축사에서 철우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오늘의 철우회가 있기 까지 이끌어 오신 선배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나아가 향후 철우회가 나아갈 방향, 재정자립과 회원 확보에 대해 보다 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촉구했다. 권기안 회원(철도청 전 서울청장), 손병훈 회원(전 철우회 부회장), 김봉묵 최고령 회원(1923년생)은 (사)철우회의 발전과 회원 개개인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에 대한 건배사를 하였으며, 이에 대해 참석회원 모두는 큰 박수로 그 뜻을 함께 되새기며 화답해주었다. (사)철우회의 49돌잔치는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장년의 나이답게 영근 벼처럼 알차게, 선배 후배 동료간의 우애를 나누는 화기애애한 자리로 매김하면서 행사를 갈무리했다. 다음은 제13대 김시원 회장의 49주년 창립기념사 전문이다. 2014 창립기념일 기념사 오늘은 우리 철우회가 창립된 지 49주년을 맞는 뜻 깊은 날입니다. 여러 가지로 바쁘신 중에도 오늘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민척기 전임회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환으로 부득이 참석치 못하신 이훈섭, 홍면후 회장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특히 올여름은 예년과 달리 ‘마른장마’가 이어지면서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그리고 늦장마로 여름철 건강관리가 쉽지 않았을 텐데도 오늘 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을 뵙게 되어 정말 기쁘고 반갑습니다. 우리 철우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철도사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65년 9월7일 설립등기를 한 이래 반세기에 이르는 오랜 역사 속에서 꾸준히 성장, 발전하여 왔습니다. 회원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창립초기 여러 가지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많은 선배님들께서 철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여 주셨습니다. 얼마 되지 않는 회원들의 회비와 찬조금에 의존한 열악한 재정으로 어렵사리 회원관리 등 철우회 살림을 꾸려 나가야했고 변변한 사무실도 없이 이리저리 옮겨 다니어야 했던 설움 등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는 어려움들이 많았습니다만, 이러한 창립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많은 선배님들께서 퇴직 후 남은 여생을 우리 철우회를 통하여 행복하게 살아가시겠다는 뜻과 염원이 모아져 철우회가 계속 발전해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전국의 회원수가 1만여 명에 가깝고 재정적으로도 많이 안정화 되고 있어, 이제는 우리 철우회가 어느 퇴직자 모임 못지않게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우리 모두 이러한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우리들의 남은 여생을 철우회를 통한 우의를 나누고 “평생 철도인”으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과 사랑을 바탕으로 우리들의 노후생활을 즐겁고 활기차게 펼쳐 나갑시다. 앞으로 우리 철우회가 더 좋은 퇴직자 단체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은물론 필연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하는 문제가 재정적 소요를 어떻게 감당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우리 철우회가 시행하고 있는 승무원 숙사 운영 등 위탁 받은 사업들을 차질 없이 잘 수행해 나가고, 또한 인터넷 신문사업과 카페테리아 사업 그리고 지난해 말 매입한 부동산 임대사업 등의 활성화에 열성을 다함으로써 일하고자 하는 회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줌은 물론 우리 철우회의 재정운영에도 크게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우리 철우회가 할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개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저는 오늘 철우회 제49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다시 한 번 오늘의 철우회가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애써 오신 선배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또한 선배님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 받아 우리 철우회가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좋은 퇴직자 단체로 계속 발전하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 선배님들 그리고 회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9월에 들어섰지만 아직도 한낮에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조석으로는 쌀쌀함이 스며드는 초가을 환절기 날씨입니다.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념하시길 바라며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9월 5일 철우회장 김 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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