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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운전전우회 정기총회 개최!
철우회 조회수:1056
2013-11-11 13:16:44
철도전우회는 2013년도 정기총회를 11월 7일 용산(용사의 집)에서 고문이신 황해중 전 철도청장 및 회원 120여명(총 회원 1266명), 사단법인 철우회 김시원 회장, 철도운수동우회 권태문 회장, 국토해양부 손명선 국장을 비롯하여 내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전우회는 정기총회에 앞서 최석봉 회원(92세), 강수련 회원(92세), 박원종 회원(92세), 전병호 회원(91세), 김봉묵 회원(90세), 김필용 회원(90세), 박남훈 회원(90세) 등 올해로 90세를 넘기신 7명에게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선물(송수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와주신 내빈 소개, 공로자 표창, 회계감사보고(감사 이희선, 박종덕)에 이어 의안 심의가 있었다. 의안 심의에 앞서 김충근 부회장은 전우회지 ‘기적소리’ 발간, 제1호 의안, 제2호 의안, 제3호 의안을 보고하고 회원들의 승인을 받았다. 황해중 전 철도청장은 축사에서, 철도산업에서 기관사가 차지하는 비중을 비중있게 설명하고, 전우회의 무궁한 발전과 전우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특히 나이 들어가며 이런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준 전우회 양도주 회장과 집행부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사단법인 철우회 김시원 회장은 축사에서, 철도안전의 중추 역할을 담당해온 전우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무엇보다도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전우회원들이 건강하게 살기를 강조했다. 그냥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단 하루를 살더라도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철도운수동우회 권태문 회장은 축사에서, 운수동우회와 전우회가 지금은 가라졌지만 과거(코레일 재임시절) 한 식구로 동고동락했던 각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앞으로는 양 동우회가 협력하여 재임시절 보다 더욱 친밀한 관계가 되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말했다. 2013년 전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빈 및 회원들은 집행부가 마련한 오찬을 즐겼다. 전국에서 참석한 전우회원들은 모처럼 만난 선배 · 동료들과 재회의 정을 나누느라 끈끈한 우정과 정겨움이 넘쳐났다. 다음은 양도주 전우회장의 열정과 감동어린 정기총회 인사말 전문이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우회장 양도주 인사드립니다. 오늘 날씨도 쌀쌀하고 바쁘신 중에도 정기총회에 참석하신 우리 회의 큰 어른이신 황해중 전 청장님, 이순복 전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과 춘추 90을 넘은 노령이심에도 후배들을 격려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신 강수련 고문님을 비롯한 여러 고문님, 각 지회 회장님 그리고 원근가지에서 참석하신 회원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니 너무나 반갑고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특히 우리 회의 정기총회를 축하해주시기위하여 김시원 철우회장님과 운수동우회 권태문 회장님께서 참석해주셔서 이 자리가 더욱 빛이 납니다. 또한 국정수행에 바쁜 중에도 국토교통부 손명선국장과 김용원과장을 비롯한 철도공사 운전관계처의 간부를 비롯한 여러 후배님들이 두루 참석하시어 너무나 고맙습니다. 항상 우리 전우회를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많은 분들을 모시고 오늘 정기총회를 개최하게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여름에는 극심한 더위로 인하여 모두가 힘들고, 견디어 내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지요. 보응이라도 하듯 좋은 날씨로 대풍을 이루게 하고 태풍도 비켜 지나가 어느 나라보다도 복 받은 대한민국이라고 생각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우리 전우회는 1980년에 창립하여 98년에는 사단법인 운전기술협회를 발족시켜 준비업무와 안전전문교육기관으로서 철도발전에 기여케 하는 등 지금까지 꾸준히 발전하여 현재 전국 16개 지회에 1,260명의 회원으로서 금년도 제 34회차 정기총회를 맞이하게 되며, 소식지인 “기적소리”도 25호째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무상으로 원고를 기고해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고개 숙여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그 동안 우리 회 발전에 수고하신 역대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회장을 맡은 지 1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선배님들께서 이루어 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하여, 고문님들의 자문과 여러 회원님들의 의견을 모아 우리 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제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회원 관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우선 이사회를 각 지회 회장 중심으로 구성하여, 심부름꾼이면서 리더-자로서의 의욕을 북돋우고 자긍심도 심어주며, 또한 본부와 지회 간, 지회와 지회 간 교류를 통하여 건전한 체력관리와 취미 생활 등 지회마다 특유한 즐길 거리를 제공, 공유하는데 가교 역활을 하는 등 즐거움과 기쁨을 줄 수 있는 회가 되도록 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모임이 기다려지는, 모이고 싶은 회가 될 수 있도록 임원들의 열성과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합니다. 또 한 가지는 어느 지회나 신규가입이 거의 되지 않아 회원 수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협회를 두고 있는 타 동우회의 경우 협회와 동시 가입하고 있음에 우리 회도 앞으로 그러한 방향으로 나가야 하겠습니다만, 당사자 간의 합의가 있어야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어느 지회에서는 회장이 현직 퇴직자를 찾아 축하하며 회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오지 않고 있는 회원들을 삼고 초려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음에 찬사를 보내면서 다른 지회에도 권장하고자 합니다. 금년 들어 가시적 성과를 거둔 점은 불모지였던 대구지회가 새로 결성하여 현재 뜨겁게 모임을 가지고 있어 노력하신 지회장님과 총무님의 열의에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이 모두가 회를 맡은 회장과 임원들의 의지와 노력의 결실이며 모임을 고대하는 회원들의 협조의 결과입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우리 운전인 들은 오직 정시 운전, 안전운전에 평생 한길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철도운행의 핵심 위치에 있기 때문에 외세에 휘말리게 되어 본의 아니게 선후배간, 동료 간에도 언짢았던 때가 있었으나 과거 일들은 다 털어버리고 한 번 운전인은 영원한 운전인 이라는 전통과 의리로 뭉쳐진 운전인 마음의 고향이자 안식처인 전우회로 모여 형님먼저 아우먼저 하면서 마음을 열고, 마음을 나누며 남은 인생 즐겁게 살아가도록 우리 다 같이 노력합시다. 특별히 부탁드릴 것은 현직에서 수고하시는 후배님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회 있을 때 마다 격려해 주시고, 퇴직 후에도 철도발전을 위하여 요소요소 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회 활성화는 여러 여건상 제한적인 면이 있으나, 앞으로 열심을 다하여 우리 전우회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선배님의 애정 어린 지도 편달, 격려와 회원여러분들의 성원을 부탁드리며, 이 총회를 준비하시고 수고하신 임원여러분과 운전기술협회 관계자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정기총회를 자축하고 우리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함과 아울러 운전기술협회 사업 번창을 염원하고, 나아가 철도와 철우회와 모든 동우회 발전을 위하는 뜻을 담아 힘찬 박수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늘 강건하시고, 가정에 한없는 축복과 은혜가 충만하시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너그럽게 즐겁게 행복하게 사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2013년 11월 7일 전우회 양도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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